ARTEFEEL

정보
제목 POLIPOP-Political pop art
일정 2012.01.13 ~ 2012.03.11 시간 10:00am~06:00pm/하절기(4~9월) 매주 목요일_10:00am~08:00pm
장소 성곡미술관 입장료 성인 3,000원 / 학생 2,000원
연락처 02) 737-7650 홈페이지 www.sungkokmuseum.com
주소 서울 종로구 신문로 2가 1-101번지
첨부파일 sd.jpg

천민정_Obama Dancing_3채널 영상 설치_2012

POLIPOP-Political pop art

천민정展 / CHEONMINA / 千珉正 / mixed media   2012_0113 ▶ 2012_0311 / 월요일 휴관

 
 

초대일시 / 2012_0112_목요일_05:00pm

도슨트 설명_매일 2회 (02:00pm, 04:00pm) 전시연계 어린이체험교육프로그램_전시기간 중 매주 토, 일 2회(10:00am, 02:00pm)

관람료 / 성인 3,000원 / 학생 2,000원 7세 미만 어린이 및 65세 이상 무료관람 (까페이용 별도) * 20인 이상 단체_1,000원 할인 / 사전 전화문의_Tel.02.737.7650 *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단체관람료 적용 * 동 기간 전시되는 1관 전시 관람료 별도

관람시간 / 10:00am~06:00pm / 하절기(4~9월) 매주 목요일_10:00am~08:00pm 연장개관 / 월요일 휴관 * 종료시간 30분 전까지 입장

성곡미술관 SUNGKOK ART MUSEUM 서울 종로구 신문로 2가 1-101번지 Tel. +82.2.737.7650 www.sungkokmuseum.com

성곡미술관은 2012년 새해 첫 전시로 『천민정 : 폴리팝』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성곡미술관이 지난 2010년부터 소개하고 있는 중견?중진작가집중조명전의 일환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국출신 소장(少壯) 작가들의 작업 근황을 소개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 천민정의 폴리팝 ● 천민정은 1990년대 중반 미국으로 건너가 메릴랜드주와 뉴욕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코리안아메리칸 미디어아티스트로 도미(渡美)후 지금까지 전(全)지구적 커뮤니케이션시대 속에 넘쳐나는 가공할 정치문화와 선동적 대중문화에 대한 시각적, 철학적 길항(拮抗)을 이어오고 있다. ● \\'폴리팝(POLIPOP)\\'은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 어디서나 부담 없이, 쉽게 맛볼 수 있는 미국의 대표적 막대사탕 \\'롤리팝(Lollipop)\\'이 지닌 대중적 브랜드 가치와 묘한 중독성 그리고 시각적, 청각적 리듬을 따른 것이다. 작가가 지난 15년여 동안 천착해 온 다양한 형식과 구성의 작업세계를 총칭하는 말로 \\'폴리티컬 팝아트(Political Pop Art)\\'의 줄임말이기도하다. 미디어 편재(偏在)의 미국현대사회 속에서, 특히 코리안아메리칸으로서 경험하는 한국과 미국, 서구와 아시아의 정치적, 사회적 현실문화를 대중적 이미지를 통해 지적하고 비트는 천민정 특유의 유쾌하고 경쾌한 지성적 실천을 지칭한다.

천민정_Pokeman_디지털 페인팅_152.4×243.84cm
 

천민정의 이번 『폴리팝』은 가히 시각이미지의 융단 폭격, 대대적인 이미지 선동(propaganda)이라 할 수 있다. 전시장 벽면을 가득 메운 강렬한 원색의 이미지들은 결코 낯설거나 위압적이지 않다. 친숙함을 넘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고 오랜 친구를 만난 듯 반가운 마음도 앞선다. 어렵지 않게 강렬한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그야말로 동서고금의 시공을 가볍게 넘나들며 동서(이념)/남북(빈곤)의 문제를 진지하게 시각적으로 제고하는 작가의 왕성한 이미지 소화력이 압권이다. 일시적이고 찰나적인 감성과 재치에 지나치게 의존하기보다는, 대중문화정치, 대중정치문화 현실에 대한 공시적(公時的) 태도와 통시적(通時的) 입장을 견지한 작가 천민정의 개성 있고 분명한, 주관적 이미지 포출 방식에 시선이 머무는 이유다.(중략) ● 천민정의 디지털 페인팅은 회화라는 하나의 분명한 제작행위다. 평면에서 시작하고 이루어지는 행위이고 안료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또한 화면 속 에피소드에 대한 비상한 집중을 요구하고 시공간적인 분명한 제약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그러나 천민정의 폴리팝은 알기 쉬운 대중적 이미지와 역사적인 이슈, 주요 사건 속 인물과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익숙한 문장과 단어들이 원색의 색면과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대단히 동적이고 외면적이며 원심적인 특성을 갖는다. 보는 이의 시선을 빨아들이는 천민정의 작업은 동시대인들의 신체와 환경 모두가 미디어와 이미지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음을, 또 그들의 위치가 어디쯤 와 있는 지를 환기시키기에 충분하다.(중략) ● 이번 전시는 크게 3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풀어본 국제적인 이슈, 한국의 분단현실과 독도문제 그리고 지구촌 정치, 사회, 삶의 풍경을 강렬한 이미지와 텍스트로 리포트한 것이 그것이다. 시각적 사고(visual thinking)를 권한다. 노란색으로 주조된 1층의 \\'오바마방\\'은 이른바 대통령 오바마를 모티프로 인종문제, 인권문제, 빈곤문제, 전쟁문제, 테러문제 등 민감한 이슈를 건드리고 있다. 어려운 경제 상황과 미래의 문화중심이 이동할 것이라는 다소 받아들이기 어려운 현실을 오바마라고 하는 대중적 아이콘을 통해 \\'나/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내지는 희망으로 매개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다국적 거대 기업의 상품 광고 같은 분위기로 동서양과 고금을 넘나드는 천민정식 폴리팝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천민정展_성곡미술관 오바마방_2012
 

전시장에 울려 퍼지는 낯익은 음악은 힘 있고 생기 있는 우렁찬 합창으로 들린다. 그러나 한편으론 오랜 시간 동안 서양, 특히 전후 미국이 누려온 패권에 대한, 또는 이를 더욱 강화하려는 신제국주의적 망령을 스스로 위로하는 애절한 진혼곡으로 들리기도 한다. 또한 그것은 세계의 중심이 서양에서 동양으로, 미국에서 중국으로 넘어 오고 있음에 대한 역설적인 인정이기도 하다. 한편 고급예술과 대중문화의 거리가 좁혀지고 구별 자체가 무의미해진 현실과 정치문화와 대중문화의 떼려야 뗄 수 없는 현실 그리고 광고 자체가 문화를 대신하는 것처럼 위용을 행사하는 이미지 세상의 세태를 풍자한다. ● 두 번째 공간은 2층의 \\'독도방\\'으로 붉은색과 푸른색으로 나뉘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대일 우호관계 속에 가려진 주요 현안이자 국제적 이

LOGO 아르떼필 |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459-9 삼성파크타워 2층
Tel 1588-7611 | Fax 02-474-1276 | E-mail info@artefeel.com
COPYRIGHT 2011 © ARTEFEE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