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EFEEL

정보
제목 홍지윤 : 너에게 꽃을 꽂아줄께
일정 2013.02.13 ~ 2013.04.30 시간 10:30 ~ 20:00
장소 롯데갤러리 본점 입장료 서울시 중구 소공동1번지 롯데백화점 14층 롯데갤러리
연락처 02-726-4428 홈페이지
주소 무료
첨부파일 홍지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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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명품관 AVENUEL에서는 새봄을 맞아 퓨전 동양화의 대표주자 홍지윤 작가의 꽃그림 16점을 선보인다. 작가 홍지윤은 특유의 경쾌하고 사랑스러우며 풍성한 에너지를 담아 붓을 놀린다. 그녀는 작품 속에 밝고 화사한 색, 흐드러지는 글씨와 함께 주로 꽃과 새, 그리고 여인이 일관되게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화선지(동양화종이)에 수묵채색으로 그리는 것이 특징인 동양화의 형식적 한계를 넘어 점차 캔버스 위에 아크릴, 형광물감의 과감한 사용, 영상 미디어, 퍼포먼스 등, 동양 회화정신을 현대회화 형식으로 확장, 성공적으로 발전시킨 퓨전 동양화의 일세대 이기도 하다. 그녀의 작품을 설명할 때, 굳이 동양화가 언급되는 이유도 작품에 흐르는 일필휘지의 표현법이나 문학과 그림이 공존하는 동양 특유의 기운, 강렬한 예술적 몰입이 내제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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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작가에게 꽃은 ‘아름다움’과 ‘여성’, ‘생에 대한 환희’를 의미한다. 또한 역사와 질곡의 삶에 예고 없이 찾아오는 기쁨의 순간과 생명체의 치열함을 역설한다. ‘꽃’이 갖는 역사적, 사회적 의미를 통찰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본능적으로 ‘꽃’을 안다. 세상에 많은 말과 설(說)에도 불구하고 도처에 존재하는 꽃처럼 작가는 꽃을 통해 삶의 안과 밖, 갈등과 화해, 현실과 사유를 넘나들고 있는 것이다.

홍지윤 작가에게 색은 ‘기운’(energy)이다. 주로 형광색을 사용하는데, 이는 전통적 색채인 오방색의 현대적 변용으로 해석된다. 작가는 이 밝고 화사한 색을 통해 기운을 얻고 시적(詩的) 영감을 받는다고 고백한다. 즉 형광오방색이 주는 강렬함은 작가 스스로에게는 강렬한 예술적 몰입을 경험하게 했고 이는 거꾸로 작품을 통해 자유로움, 에너지, 생명력, 열정, 삶에 대한 긍정의 의지가 뿜어져 나오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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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뉴엘 지하1층부터 4층까지 전 층에서 선보이는 홍지윤 작가의 작품은 2008년부터 2013년최근작까지 대표적 꽃그림을 모았다. 가장 상업적인 장소에서 낯설지만 친숙하게 마주하게 될 거대한 꽃병풍을 비롯한 15점의 작품들을 통해 꽃이 피어 화려한 봄, 화려하지만은 않을 당신의 마음에 풍성하면서도 울림있는 꽃으로 꽂아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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